바삭한 프링글스와 부드러운 도넛의 만남!
SPC 던킨, 단짠 매력 뽐내는 ‘프링글스 도넛’ 2종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글로벌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와 손잡고 5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도넛 베이스에 프링글스를 잘게 부숴 넣은 ‘프링글스 감자반죽’에 치즈 와 초콜릿 등의 재료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고 짠)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도넛은 △프링글스 감자반죽에 체다치즈 필링을 듬뿍 넣고, 도넛 위에 체다치즈 파우더를 뿌린 ’프링글스 체다치즈 필드’ △도넛 속에 초콜릿 필링을 넣고, 달콤한 초콜릿과 프링글스 칩을 올린 ’프링글스 초코 앤 칩스’ 등 2종이다.
이와 함께 제품 무게와 중량을 늘린 ‘츄이 먼치킨’도 함께 선보인다. 쑥, 콩가루, 감자, 딸기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했다. △쑥 반죽으로 만든 도넛 위에 콩가루를 토핑해 쑥인절미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재현한 ‘쑥 인절미 츄이 먼치킨’, △감자 반죽 도넛에 설탕을 입힌 꽈배기 콘셉트의 ‘포테이토 츄이 먼치킨’, 그리고 △먼치킨 속에 설향딸기 필링을 가득 채워 상콤달콤한 ’잼있는 딸기 츄이 먼치킨’ 등이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4월 30일부터 매장에서 5천원 이상 구매시(프링글스 도넛 포함) ‘프링글스 틴케이스’를 2,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도넛을 담아 선물용으로 건네기 좋고, 작은 소품을 보관하거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부 매장 행사 제외, 굿즈 소진 시 프로모션 자동 종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한편, 던킨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부터 친환경 팜유를 사용한 도넛 제품을 생산해왔다. 친환경 팜유 도입 및 생산 시스템을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에 동참하며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의 인증을 받기도 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과 프링글스의 맛있는 만남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료 연구와 고민을 통해 던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