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가정의 달 사회공헌 “결식아동 식사 지원”
- 해피앱 통해 고객이 캠페인 참여하면 결식우려 아동 300명에 밀키트 전달
- 가맹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500여곳에 생일 케이크 후원도 진행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한국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비대면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주말에 뭐 먹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좋아요’ 또는 댓글로 응원 참여를 하면,
1건당 1식을 적립하여 SPC행복한재단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종료 후 전국의 결식아동 300여명에게
4주간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주말에 먹을 수 있는 SPC그룹 식사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SPC그룹과 함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더욱 뜻 깊게 맞이하고,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SPC행복한재단은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1결연을 맺고
케이크를 지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500여 곳의 아동보육시설에 생일케익을 선물할 예정이다.